2021년 5월 21일(금) 09:00부터 [야외 > 월드 탐험]을 통해 '부활의 대가' 월드 탐험을 진행할 수 있다. 6월 4일(금) 09:00까지 2주간 진행할 수 있다.
신비한 목소리
- 반티스 제국의 최고 군권자이자 국왕 토란의 가장 충성스러운 신하 그레줄이여, 마침내 내 목소리에 응답했군.
종말의 수호자 그레줄
- 난 국왕 폐하를 지키다가 이미 죽었을 텐데... 당신은 누구지?
신비한 목소리
- 그대는 그런 사소한 일보다는 더 중요한 일을 완수해야 한다.
종말의 수호자 그레줄
- ... 당신의 말이 맞다. 난 이곳에서 멈출 수 없어. 나의 왕은 아직 내가 필요하다. 난 반드시 돌아가야 해.
신비한 목소리
- 하지만 이곳을 떠나려면 그대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.
종말의 수호자 그레줄
- 나는 상관없다.
신비한 목소리
- 그렇다면 이 대지를 뚫고 지나가 보아라. 내게 그대의 결심을 보여다오. 구원자가 되려면 그저 무력만 있어선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.
종말의 수호자 그레줄
- 이곳의 난기류는 정말 너저분하군. 벌써 파괴력이 엄청난 토네이도를 형성해버렸어. 어쩌면 저 바람의 제단을 이용해 토네이도를 유인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.
종말의 수호자 그레줄
- 보호 덮개는 이 조작 기어로 여는 건가. 하지만 이 구역의 보호 덮개만을 열 수 있는 것 같군.
맹렬한 토네이도
- 지나친 모든 곳을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토네이도. 그것은 소멸되지 않으며, 오직 바람의 제단을 가동해 경로를 유도하는 수밖에 없다.
조작 기어
- 보호 덮개를 제어하는 장치로, 보호 덮개가 덮여있는 곳은 외부의 어떠한 충격에도 파괴되지 않는다. 각 조각 기어는 두 개의 보호 덮개에 연결되어 하나를 닫으면 다른 하나가 열린다.
신비한 목소리
- 좋다. 한 번 기대해보도록 하자. 자신에게 불리한 조건을 이용해 곤경을 탈출했다는 건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뜻이지. 하지만 이어지는 길은 이전만큼 간단하지 않을 거다. 결정을 내려야 하지.
종말의 수호자 그레줄
- 무슨 결정을 말하는 거지?
신비한 목소리
- 무언가를 얻으려면 반드시 무언가를 잃어야 하는 법이다.
종말의 수호자 그레줄
- 내 결정은 늘 하나였다.
신비한 목소리
- 여기까지 온 것으로 그대의 결정은 충분히 증명했다. 하지만 지금 네 실력으로는 토란 국왕을 구하긴 무리다.
종말의 수호자 그레줄
- 내가 어떻게 하면 되지?
신비한 목소리
- 그대의 영혼을 내게 바칠 수 있다면...... 그리고 놈을 쓰러뜨린다면 이곳을 떠날 수 있다. 어쨌든 난 쓸모없는 자는 거두지 않으니까.
종말의 수호자 그레줄
- 난 무엇을 얻을 수 있지?
신비한 목소리
- 복수에 충분한 힘, 그리고 국왕을 구해낼 수 있는 방법이다. 하지만 그에 걸맞는 대가를 치러야 하지.
종말의 수호자 그레줄
- 그런 건 지금까지 겪었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. 얘기했을 텐데, 내 모든 각오는 오로지 나의 왕을 위해서다.
신비한 목소리
- 좋다. 한 번 기대해보도록 하자.
AFK아레나 부활의 대가를 모두 클리어하면 '점성술사 뽑기권' 10개를 포함하여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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