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웃룩(outlook) 메일 회수하는 방법! 다만 조건이 있다?

회사나 학교 등에서 메일을 자주 사용한다. 그런데...

꼼꼼히 살펴보고 메일을 보냈는데...

이게 웬걸? 오타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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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타면 그나마 괜찮다. 첨부파일이 빠져있다?

혹은 참조나 숨은 참조를 잘 못 넣었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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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럴 때 잘 못 발송한 메일을 회수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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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에서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듯이, 발송한 메일도 회수할 없다. No! 아웃룩이라면 가능하다! 다만, 조건이 있다.

메일을 발송한 사람도, 메일을 받는 사람도 아웃룩을 사용해야만 가능하다. 메일을 받는 사람이 아웃룩이 아닌 경우에는 메일 회수가 불가능하다.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, 상대방이 메일을 읽지 않은 상황이어야 한다.

위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아웃룩 메일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다.

그럼에도 아웃룩 메일 회수 방법을 찾고 있다는 건, 그만큼 잘 못 보낸 메일을 회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가 아닐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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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룩 잘 못 보낸 메일 회수하는 방법

메일을 수신한 대상자가 아웃룩을 사용하고, 메일을 읽지 않은 상황이다.

보낸 편지함(Sent Items)에서 회수하고자 하는 메일을 찾아 마우스로 더블 클릭하여 열어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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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못 발송하여 회수하고자 하는 메일을 열면, 상단 메뉴에서 '동작'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.

여기서 [동작 > 메시지 회수] 버튼을 눌러 '메시지 회수'를 진행할 수 있다.

아웃룩 메시지 회수에 안내되어 있는 내용과 같이 '메시지를 회수할 때 받는 사람이 메시지를 아직 읽지 않은 경우 받은 편지함에서 메시지의 복사본을 삭제하거나 바꿀 수 있습니다.'라고 안내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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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룩 '메시지 회수' 버튼을 누르면 [읽지 않았으면 메시지를 삭제 / 읽지 않았으면 메시지를 삭제하고 새 메시지로 바꿈] 중 선택하여 진행이 가능하다. (새 메시지로 바꾸기보다는 삭제하고 다시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.)

여기에서 '각 메시지 회수 상태 확인'을 체크하면 메시지 회수에 대한 안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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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일을 발송한 대상이 아웃룩이 아니거나 조건에 맞지 않는 경우(발송한 메일을 확인하였거나, 아웃룩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등등)에는 '메시지 회수' 버튼이 비활성화되어 있다.

아웃룩 메일 회수 기능으로 위험한? 상황을 만회할 수 있지만, 이 또한 모든 상황을 해결할 순 없다. 메일을 발송하기 이전 2번, 3번 확인함으로써 실수를 줄이는 것만이 진정한 해결 방법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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